서울대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입학원서 접수 마지막 날 오전 11시 지원 경쟁률을 보면, 지역균형 전형에서는 약학계열이 11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해 10.9 대 1로 가장 높았고, 이어 생명과학부 9.4 대 1, 의예과 8.3 대 1, 산업공학과 7.3 대 1, 수의예과 5.0 대 1 등으로 높았습니다. 그리고 불어교육과가 5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0.4 대 1인 것으로 가장 낮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습니다.

일반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가 4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22.3 대 1로 가장 높았고, 이어 디자인과 20.6 대 1, 스마트시스템과학과 13.0 대 1, 의예과 12.8 대 1, 사회학과 12.2 대 1, 치의학과 10.6 대 1, 수의예과 12.4 대 1 등으로 높았습니다. 그리고 불어불문학과가 9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3.7 대 1로 가장 낮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습니다.

전체 지원 경쟁률은 지역균형 전형이 506명 모집에 1.757명이 지원해 3.5 대 1이었고, 일반 전형이 1,499명 모집에 10,567명이 지원해 7.1 대 1, 기회균등 특별 전형(사회통합)이 181명 모집에 1,509명이 지원해 8.3 대 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서울대 오늘 오후 6시에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합니다. 

 작성 : 유성룡(입시분석가 / 1318대학진학연구소장)